[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겸 배우 구하라(27)가 미국에서 귀국했다. 전 남자친구 최종범(27) 씨와는 법적 공방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25일 "구하라가 개인 일정으로 미국에 갔다가 24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 남자친구 최종범 씨와 진행 중인 소송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사진=더팩트 제공


구하라와 최종범 씨는 지난달 13일 상호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구하라 측은 최종범 씨가 30초가량의 성관계 동영상으로 협박했다며 강요·협박·성범죄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최종범 씨를 추가 고소했다.

이에 최종범 씨 측은 "구하라 측은 일방적이고 사실과도 부합하지 않는 주장을 진실인 것처럼 공개했다"며 "본 사건과 관계없는 리벤지 포르노라는 자극적인 단어로 최종범 씨에 대한 명예 훼손을 자제해달라"고 반박했다.

이후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종범 씨에 대해 상해·협박·강요 혐의 등을 적용해 지난 19일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지난 22일 영장을 법원에 청구했지만,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