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전점에서 지난달 말 할인행사에 이어 ‘통 큰 세일’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3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3000여개 품목 450억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했다.

   
▲ 롯데마트가 ‘통 큰 세일’을 진행한다./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에 따르면 소비 부진으로 고전하는 농가를 돕고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가격을 낮춘 상품을 평소보다 3~4배 가량 많은 규모로 선보인다. 또 바캉스철을 맞아 관련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품목으로 한돈자조금과 함께 50톤(t) 가량의 물량을 준비해 ‘앞다리·갈비(100g·냉장)’를 1130원에, ‘뒷다리(100g·냉장)’를 750원에 시세 대비 약 20% 저렴하게 만나 볼 수 있다.

또 덕진·동대전·와스타디움·제천·항동점을 제외한 점포에서 ‘제주 活(활) 광어회(350g 내외·1팩)’를 시중가 대비 20% 가량 저렴한 1만6900원에 선보인다.

롯데·신한·KB국민 카드로 결제시 ‘1등급 등심(100g·냉장)’을 5040원에, ‘국거리·불고기(100g·냉장)’를 2660원에 정상가 대비 30% 할인 판매한다.[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