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2.01.25 18:33 화
> 경제
[분양탐방]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지하철역만 가까웠어도…"
-검단신도시 2호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26일 견본주택 오픈
-초‧중‧고 붙어 있어 교육여건 양호…지하철역까지 거리 멀어
승인 | 유진의 기자 | joy0536@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승인 2018-10-29 14:23:15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유승종합건설이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에 짓는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가 분양에 나섰다. 검단신도시 두 번째 분양 단지다.

앞서 호반산업이 선보인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951가구 모집에 5942명이 신청하며 평균 6.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박' 수준은 아니더라도, '나름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유승한내들 에듀파크의 분양 성적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26일 오전 10시께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견본주택 외부 천막에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이 줄을 서 있다./사진=미디어펜


새벽부터 쏟아진 빗방울이 더욱 거세지기 시작한 26일 9시 50분께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견본주택을 찾았다. 외부에 마련된 천막에는 40~50명 정도의 방문객들이 개관을 기다리고 있었다.

유승한내들 에듀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동 93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475가구 △84㎡B 115가구 △84㎡C 138가구 △92㎡ 192가구 △94㎡A 3가구 △94㎡B 6가구 △107㎡A 3가구 △107㎡B 6가구 등이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84㎡A·84㎡C·92㎡A 등 3개 타입의 유니트가 구성돼 있었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84㎡ 3억5330만~3억9690만원 △92㎡ 3억8309만~4억3050만원 △94㎡ 3억8140만~3억9720만원 △107㎡ 3억9520만~3억9720만원이다.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는 검단신도시의 유일의 안심교육특구로 도로가 아닌 산책로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자녀의 안전한 통학을 책임집니다.”(분양대행사 관계자)

유승한내들 에듀파크의 가장 큰 장점은 양호한 교육여건이다. 단지 서측으로 약 100m 지점(단지 옆 산책로와 연결)에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또 단지 동측 500m 지점에는 인천 영어마을이 자리하고, 단지 북측으로는 계양천 수변공간, 남측으로는 근린공원 등이 조성된다.

   
▲ 오전 11시40분께 견본주택 외부 천막안에는 대기줄이 보이지 않았다. 사진 속 파라솔 인파도 검단신도시 금호어울림 센트럴 관계자들인 것으로 확인됐다./사진=미디어펜

하지만 이 같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을 오픈한지 2시간이 채지나지 않은 오전 11시40분께 방문객 숫자는 급격히 감소했다. 견본주택 내부에서 상담을 기다리는 대기자도 오픈 직후 20명 정도였던 것이 10명내외로 줄었고, 외부 입장 대기 인파도 찾아볼 수 없었다.

유승한내들 에듀파크가 교육여건만으로 수요자들의 발길을 이끌기에는 부족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유승한내들 에듀파크의 치명적 약점은 교통여건이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의 신설역(예정)과 약 800m이상 떨어져 있다. 성인 걸음으로는 15분~20분 가량 소요된다.

지하철역 접근성은 앞서 분양한 호반베르디움(약 500m)이나 내달 분양예정인 금호어울림(약 400m)과 비교해도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견본주택 인근 A공인중개사사무소 한 관계자는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는) 자녀 교육 측면에서 학부모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지만 역까지의 거리가 아쉬운 만큼 청약 결과 예측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다른기사보기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세종로대우빌딩 복합동 508호  |  회사직통번호 : 02)6241-7700  |  팩스 : 02)6241-7708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574 | 등록일.발행일 2008.5.8   |  발행인 : 이의춘 | 편집인·편집국장 : 김태균 | 청소년보호책임자:김사성
Copyright © 2013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