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기 NBP 대표

네이버는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분할 합병에 따라 NBP 신임 대표로 박원기 이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IBM테크놀로지서비스 ITD(Integrated Technology Delivery) 총괄전무를 지냈으며 지난 2009년 네이버에 합류한 IT인프라 전문가이다.

박 대표는 네이버에 합류한 후 IT 시스템의 효율화, 네이버의 자체 IDC인 ‘각’ 설립을 담당하는 등 네이버 IT인프라서비스를 총괄해왔다.

한편 NBP는 IT인프라서비스에 집중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NBP 사업부문 중 IT인프라서비스 부문을 제외한 광고, 플랫폼 사업 부문은 네이버로 합병된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