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어 시그니쳐' 패키지 판매
   
▲ 롯데호텔서울의 설화수 스파./사진=호텔롯데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은 다음달 1일 '설화수 스파'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28일 전했다. 기존의 메인타워 3·4층에서 7층으로 이전했고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디자인팀과 종킴디자인 스튜디오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스파 내부는 따뜻하고 밝은 색감으로 이루어진 마감재 사용으로 모던하면서도 담백한 한국의 정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고 롯데호텔 측은 전했다.

또한 스파 곳곳에는 조선시대 '궁중자수매화도 10곡병풍'을 재해석한 10폭의 자수작품과 조선시대 사대부가 향유하던 '윤회매' 그리고 '도자'로 이루어진 작품들을 배치했다.

롯데호텔서울은 설화수 스파와 연계된 패키지 상품도 판매한다. 올해 말까지 판매하는 '어 시그니쳐' 패키지는 이그제큐티브 타워 1박, '윤안 진정케어' 프로그램 2인 혜택뿐만 아니라, 투숙객 전용 라운지인 르 살롱 2인 혜택과 피에르 가니에르 시그니처 칵테일 2잔까지 제공된다. 가격은 60만원부터이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