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명문 클럽 ‘바이엘 04 레버쿠젠(레버쿠젠)’을 국내로 초청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LG전자 초청 바이엘 04 레버쿠젠 한국투어 2014’를 개최한다.

   
▲ LG전자 제공

레버쿠젠에는 한국 선수 손흥민이 활약 중이며 LG전자는 지난해부터 3년간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고 레버쿠젠을 후원하고 있다.

먼저 30일 오후 8시에는 레버쿠젠과 FC서울의 친선경기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휘센 손흥민’ 에어컨 구입 고객이 LG전자 이벤트 페이지에 제품 시리얼 번호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경기 티켓을 2장씩 제공한다. 응모는 오는 4일부터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14일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으며 경기당일 현장에서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