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긱스 멤버 릴보이가 피에스타 전 멤버 체스카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긱스 소속사 WA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일 “릴보이와 체스카가 지인을 통해 소개를 받아 약 3년째 교제 중이다. 예쁘게 봐달라”라고 말하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 긱스 릴보이, 피에스타 전 멤버 체스카/사진=뉴시스

두 사람은 힙합에 대한 관심으로 친해진 뒤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평소 홍대 등에서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릴보이가 속한 긱스는 지난 2011년 데뷔해 ‘오피셜리 미싱 유’(Officially Missing You)로 이름을 알린 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체스카는 지난 2012년 피에스타 데뷔 싱글 ‘비스타’(VISTA)로 가요계 데뷔했으나 올해 초 개인적 음악 활동을 위해 팀을 탈퇴했다.

피에스타 전 멤버 체스카와 긱스 멤버 릴보이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피에스타 체스카 릴보이 열애, 대박이네” “피에스타 체스카 릴보이 열애, 오래 사귀었구나” “피에스타 체스카 릴보이 열애설, 홍대에서 공개적인 데이트?”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