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상어 소동 제작진 “상어 푼 건 맞지만 위험하지 않았다”

개그맨 유상무가 촬영 중 상어에게 물려 관심을 모은 가운데 tvN ‘시간탐험대2’ 측이 일부러 상어를 풀어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사진=tvN 방송 캡쳐


1일 제작진은 유상무 상어 논란과 관련해 “물고기를 잡은 강은 실제 강이 아니었다”며 “그 시대를 재현해내기 위해 만든 안전한 장소였다”고 말했다.

이어 “광어는 물론 새끼 상어까지 다양한 물고기들을 풀어놨다. 위험한 물고기는 아니었다”면서도 “연기자들이 바로 새끼 상어를 덥석 잡을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30일 tvN 시간탐험대2에서는 멤버들이 선사시대로 돌아가 낚시를 하는 모습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상무 상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상무 상어 제작진이 아무런 생각 없이 촬영하지는 않았겠지” “유상무 상어 제작진분들 안전에 최선을 다한 촬영 부탁해요” “유상무 상어 시청자들을 위한 제작진과 연기자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