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맹 설명회 본격 진행
   
▲ 마싰는끼니 매장 이미지/사진=마싰는끼니 제공


[미디어펜=나광호 기자]간편식 전문 외식 프랜차이즈 '마싰는끼니'가 목동에 직영점을 오픈, 본격적으로 서울 상권을 진출을 모색한다.

마싰는끼니는 서울 가맹사업 확장을 위해 목동점을 11월에 오픈한다고 30일 발표했다. 기존 전략적 직영매장이었던 광명소하점은 문을 닫는다.

철저한 창업 비용·상권분석에 힘입어 그간 별다른 폐점 없이 1년 만에 30여개 매장을 오픈 해온 마싰는끼니는 서울 상권에서 다양한 가맹 문의가 이어지자 목동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기로 했다.

마싰는끼니를 운영하는 최고식품의 박승주 본부장은 "특별한 이슈가 있어 서울 가맹 사업을 해오지 않은 것이 아니라, 투자대비 효율성을 추구하다 보니 경기·경상·충청권 등에 매장 오픈이 많았던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오픈 비용이 많이 드는 서울지역에 대한 상권 분석을 마무리 한 상태에서 예비 점주들의 문의가 이어져, 서울 가맹 사업을 본격화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목동점은 18평 규모로 기존 김초밥과 덮밥류 외에 직화스테이크·140함바그 등의 신메뉴와 롤류 및 라멘 등 간편식에 먹는 재미까지 더한 메뉴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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