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새 멤버로 영지가 확정됐다.

1일 오후 방송된 MBC뮤직 ‘카라프로젝트’에서는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생방송 무대가 전파를 탔다.

   
▲ MBC뮤직 ‘카라프로젝트’ 방송 캡처

이날 최종 생방송 무대에선 시윤 유지 채경 등 3명을 제외한 영지 소진 소민 채경 등 4명이 경합을 벌였다. 

생방송 무대 끝에 새 멤버로 결정된 영지는 “가족과 DSP미디어 식구들, 방송 스태프 분들, 베이비 카라 멤버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정말 열심히 하겠다”며 “저희 모두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결과는 ‘카라프로젝트’ 1회부터 5회까지의 미션 누적점수와 생방송 무대를 지켜본 기존 카라 멤버들 및 전문가의 투표 50%, 글로벌 투표 50%가 더해져 산출됐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라 프로젝트 영지, 축하해” “카라 프로젝트 영지, 앞으로 활동 기대돼” “카라 프로젝트 영지, 노력한 만큼 보람이 있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