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프리선언 후 KBS 첫 출연, "전현무에게 상담받고 싶어"...무슨일?

문지애 전 MBC 아나운서가 프리선언 후 KBS ‘1대100’에 처음 출연해 "전현무에게 상담을 받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문지애는 1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MC 이석준 아나운서의 "프리선언이 힘들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쉽지 않았다. 또 누군가와 상의를 하기가 조심스러워 혼자만의 마음으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 문지애 '1대100' 출연/사진=KBS 화면 캡처


문지애는 이어 “그러고 나니까 상담을 하고 싶어지더라. 프리를 선언하신 선배 아나운서와도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그럴 기회가 없었다"며 "특히 전현무 전 아나운서와 만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과거 문지애 아나운서가 피부색과 비슷해 착시를 일으키는 의상을 입고 뉴스를 진행해 화제가 됐다.

문지애는 MBC TV '주말 뉴스데스크' 아나운서 시절 가슴이 깊게 파인 것처럼 보이는 검은색 의상을 입고 등장했는데 자세히 보면 가슴이 패인 것이 아닌 피부색과 유사한 톤의 의상이 덧대어진 것이었다.

문지애 KBS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지애 KBS 출연, 프리선언하면서 마음고생한듯"  "문지애 KBS 출연, 프리선언을 왜 할까?"  "문지애 KBS 출연, 전종환 부인" "문지애 KBS 출연, 종편으로 가더니 묻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