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삼성전기가 ‘전장용 MLCC’ 수요가 중장기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기는 31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전장용 MLCC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며 “전장용 MLCC는 자동차의 ADAS 채용 증가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등이 본격화 되면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 할 것”이라며 “제품의 고신뢰성을 중심으로 라인업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기는 “최근에 발표한 MLCC 신공장을 통해 생산을 확대하고, 대형 거래선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삼성전기 로고./사진=삼성전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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