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배수지(수지)가 '2018 Asia Artist Awards'에 참석을 확정했다. 스타들의 참여 소식이 속속 전해지는 가운데 배수지의 가세로 시상식장이 더욱 환하게 빛날 전망이다. 

오는 11월 28일(수) 개최되는 세계 최초의 가수·배우 통합 시상식 '2018 Asia Artist Awards'(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18 AAA'/조직위원장 박준철)에 배수지가 참석하기로 했다. 

'국민 첫사랑' 배수지는 청순한 외모,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기 정상의 스타다.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로 데뷔해 'Bad Girl Good Girl', 'Good-bye Baby' 등 히트곡들을 잇따라 발표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 사진='더팩트' 제공


배수지는 연기자로 나서 영화 데뷔작 '건축학 개론'의 대박 흥행으로 단번에 '국민 첫사랑'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함부로 애틋하게', '구가의 서'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화제성을 몰고다니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현재 이승기와 함께 촬영 중인 드라마 '배가본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배수지의 참석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할 '2018 AAA'는 가수 26팀, 배우 28명이 참석을 확정한 상태다. 가수로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워너원, 아이콘, 트와이스, 세븐틴, 지코, 뉴이스트W, 몬스타엑스, AOA, 마마무, 선미, 갓세븐, 세븐, 우주소녀, 구구단, 모모랜드, 스누퍼, SF9, KARD, 청하까지 20개 팀이 공개됐다. 배우는 이병헌, 이준호, 장기용, 김다미, 김명수, 진영, 진주형, 이지은(아이유), 주지훈, 류준열, 유연석, 김설현, 박해진, 류이호, 이승기, 정해인, 최태준, 곽시양, 신현수, 이다희, 정인선, 하정우, 배수지까지 23명의 참석자가 공개돼 유례가 없는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한다. 

'2018 AAA'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STARNEWS)가 주최,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11월 28일(수) 오후 5시 글로벌 허브시티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성대한 막이 오른다. 시상식에 앞서 이날 오후 1시부터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플라자에서는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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