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부 로고/사진=산업통상자원부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이 549억70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2.7% 증가했으며, 무역통계가 작성된 1956년 이래 역대 2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수입이 27.9% 늘어난 484억2000만달러를 기록, 무역수지는 65억5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되면서 81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특히 일반기계와 석유화학의 경우 사상 최대 수출액을 달성했으며, 지역별로는 중동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또한 사상 최초로 6개월 연속 및 연간 일곱번째 500억달러를 돌파하면서 역대 최단기간 5000억달러 돌파 기록을 세웠다.

산업부는 1~10월 수출이 5053억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6.4% 늘어났으며, 일평균 수출도 22억6000만달러로 최대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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