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예림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드라마를 위해 찌웠던 살을 쏙 빼고 이전 귀여운 모습으로 돌아온 사진이 눈길을 끈다.

방송인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이예림이 10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 4컷을 게시했다. "즉흥"이라는 간략한 타이틀을 붙인 사진 속에서 이예림은 긴 생머리의 청초한 모습으로 다양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 사진=이예림 인스타그램


지난 7~9월 인기리에 방영됐던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출연했을 때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이예림은 살만 빼면 예쁘겠다는 말을 듣는 여대생 김태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드라마 캐릭터에 어울리는 외모를 위해 체중을 9kg이나 늘려 오동통한 얼굴로 나왔던 그는 드라마가 끝난 후 다이어트에 돌입해 다시 이전 얼굴 선과 몸매를 되찾았다.

연기 신인이면서도 프로다운 열정을 보여준 이예림이 앞으로 배우로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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