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스미싱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부담 덜기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내달 말까지 자사 휴대폰보험 ‘폰케어플러스’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스미싱 금융사기 보상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 LG유플러스 제공

‘폰케어플러스’는 휴대폰 분실·도난·파손 등에 대한 보상 등을 지원하는 휴대폰 토탈 케어 서비스다.

이 기간 동안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스미싱 등으로 인해 부당하게 본인 계좌에서 예금이 인출되거나 신용카드 사용 이력이 발견된 경우 최대 100만 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신규가입 또는 기기변경 후 30일 이내에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