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선정과정 입지 선정 검토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제주 제2공항 입지 선정과 관련한 사전 타당성 재조사 용역을 검증하는 검토위원회가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된다.

 제2공항 타당성 재조사 용역 검토위원회(이하 재조사 검토위) 제주웰컴센터에서 제4회 회의를 열고, 제주공항인프라 확충 타당성 조사가 적절하고 충실히 이뤄졌는지를 검토했다.

재조사 검토위는 2015년 공항 확충 인프라 타당성 조사 당시 예측된 공항 수요가 제주 상황에 적정한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제2공항 입지를 성산읍으로 선정하는 과정도 검토하고 있다.

재조사 검토위는 국토부 추천 7명, 대책위 추천 7명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강영진 검토위원장은 "제2공항 입지 선정과 관련해 궁금해하는 도민들이 많은 만큼 도민을 위한 설명회나 토론회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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