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1800만원 내외, 전매제한 완화 등 혜택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마포구 아현동 85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짓는 ‘아현 아이파크’를 추가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아현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29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111㎡ 총 497가구 중 13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현재 추가분양 중인 물량은 계약이 완료된 59㎡를 제외한 전용면적 84A㎡, 84B㎡, 111㎡ 등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계약을 진행 중이다.

   
▲ 아현 아이파크 조감도./현대산업개발 제공

이 아파트는 지난 6월 개정 및 시행된 주택법시행령에 따라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1년에서 6개월로 짧아졌다. 또 서울 도심권에서 보기드믄 3.3㎡당 1800만원 내외의 분양가에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까지 적용된다.

현대산업개발은 또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선착순 계약고객에게 부산 해운대의 특급 호텔인 파크하얏트 부산 숙박권도 제공한다.

‘아현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마포구 일대는 서울 도심으로 이어지는 탁월한 교통망과 인근에 위치한 편리한 생활시설 이용 및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2호선 아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단지다.

또 인근에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를 비롯해 복합화 시설학교인 아현초등학교와 아현중학교, 봉래초등학교, 환일중학교, 환일고등학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롯데아울렛(서울역점), 롯데마트(서울역점), 이마트(마포공덕점) 등 생활편의시설과 더불어 개발호재 역시 뛰어나 향후 높은 투자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아현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삼성역 2번 출구 인근 아이파크 갤러리에 마련돼 있다. 2017년 2월 입주예정이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