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차은우가 '2018 Asia Artist Awards' 참석을 확정했다. 대세 배우와 가수들이 총집합하는 시상식에 '만찢남'이 빠질 수는 없다.

오는 11월 28일 개최되는 세계 최초 가수, 배우 통합 시상식 '2018 Asia Artist Awards'(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18 AAA' /조직위원장 박준철)에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차은우가 함께하기로 했다. 탄탄한 황금 라인업에 차은우의 가세는 더욱 빛나는 시상식을 예고한다.

차은우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출연으로 최근 연예계에서 가장 핫한 스타이자 주목받는 배우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우월한 피지컬, 바른 엄친아 이미지로 전 연령대 여심을 사로잡은 신흥 여심 스틸러로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이라는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다.

   
▲ 사진='더팩트' 제공


2016년 미니앨범 'Spring up'으로 정식 데뷔한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는 그룹 활동에 충실하면서도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다재다능한 끼를 보여주고 있다.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그의 무한매력에 수많은 여성들이 '은우앓이'를 하고 있다.

특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차은우의 매력이 종합세트처럼 담긴 작품이었다. 상처를 품은 차도남 도경석 역을 완벽히 소화, 촉망받는 신인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겉모습은 시크하지만 속내는 부드러운 캐릭터의 반전 매력을 섬세하게 표현해 연기자로 호평 받았다.

차은우의 참석으로 더욱 화려한 시상식이 될 '2018 AAA'는 가수 26팀, 배우 28명이 참석한다. 가수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아이콘, 트와이스, 세븐틴, 지코, 뉴이스트W, 몬스타엑스, AOA, 마마무, 선미, 갓세븐, 세븐, 우주소녀, 구구단, 모모랜드, 스누퍼, SF9, KARD, 청하,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디크런치, 아이즈원까지 26개 팀이 모두 공개됐다. 

배우는 이병헌, 이준호, 장기용, 김다미, 김명수, 진영, 진주형, 이지은(아이유), 주지훈, 류준열, 유연석, 김설현, 박해진, 류이호, 이승기, 정해인, 최태준, 곽시양, 신현수, 이다희, 정인선, 하정우, 수지, 성훈, 차은우까지 25명이 공개되며 그야말로 최고의 호화 라인업을 완성해가고 있다.

'2018 AAA'는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플라자에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되며 시상식 현장은 주관방송사인 머니투데이방송 MTN에서 4시간 반 동안 생중계될 예정이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STARNEWS)가 주최하며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AAA'는 글로벌 허브시티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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