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우산’ 이색 공약 화제…비오면 길거리 라이브

가수 윤하가 ‘우산’솔로 버전을 공개한 가운데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주고 받은 미션 공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사진=위얼라이브 제공

2일 윤하는 ‘우산’ 발매 전 타블로에게 비가 올지 안 올지 물음을 던졌다. 이 과정에서 타블로는 직접 미션 주제를 제시했다.

타블로는 “비 오면 윤하 길거리 빗속 라이브 찍어서 올리기”라고 임무를 줬고 윤하는 2일 언제든 비가 내리면 이 미션을 수행항 것으로 보인다.

이에 윤하는 비가 안 오면 라디오 스튜디오로 놀러 오라고 했지만 타블로는 “비 온다”고 확신했다.

한편 이번 윤하의 ‘우산’은 지난 2008년 에픽하이의 ‘우산’을 솔로곡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하 우산 공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하 우산 길거리 라이브 꼭 듣고 싶다” “윤하 우산 비가 와야되는데…” “윤하 우산 기우제 지내서라도 윤하 라이브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