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헤이맨이 '플레이어' OST 주자로 합류했다.

OST 제작사 (주)뮤직버디 측은 2일 "팝 펑크 록 밴드 헤이맨(Hey Men)이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 OST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헤이맨은 '플레이어' OST PART. 5 'Born to be a player'(본 투 비 어 플레이어)에 참여, 승부사의 운명을 타고 난 플레이어들의 자신감과 에너지를 표현할 예정이다.

극에 활력을 더할 'Born to be a player'는 '병원선', '보그맘', '쌈, 마이웨이', '혼술남녀' 등 인기 드라마 OST를 만들어온 퍼니제이 사단의 작곡가 이종수, 양성우가 작·편곡을 맡았다. 작사가 정민옥도 힘을 더했다.


   
▲ 사진=문화인 제공

   
▲ 사진=문화인 제공


헤이맨은 실력파 뮤지션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 '2018 올댓뮤직X인디스땅스' 파이널 콘서트에서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록 밴드. 보컬 도영을 비롯해 드럼 공탄, 베이스 성원, 기타 테리로 구성됐으며, 음악을 통해 꿈과 끼를 가감 없이 표현하고 있다.

헤이맨의 'Born to be a player'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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