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폭풍 성장한 삼둥이의 근황이 깜짝 공개됐다.

1일 KBS 유튜브 채널 'KBS 안테나'에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5주년 축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그간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에 참여했던 연예인들을 포함해 선미, 이영자, 홍진경, 방탄소년단 등 스타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영상 말미에는 2014년 7월부터 2년여간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마스코트로 활약했던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깜짝 등장했다.


   
▲ 사진=KBS 안테나

   
▲ 사진=KBS 안테나


말끔한 정장을 차려입은 채 카메라 앞에 선 삼둥이는 "안녕하세요. 대한, 민국, 만세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민국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5년이 됐습니다"라고 외치자 대한이는 "5년이 아니라 5주년"이라고 정정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5주년 특집 '한라부터 백두까지'의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