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BC '탐나는 TV'에서 '궁민남편'과 '출발! 비디오 여행'을 분석한다.
 
대한민국 남편을 대변하는 출연자 5명의 일탈을 담은 신규 예능 프로그램 '궁민남편'. 애처가로 소문난 원조 국민남편 차인표를 필두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 등 예상치 못했던  출연진의 조합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시청자들이 함께 모여 첫 회를 관람했다.

과연 시청자들이 바라본 '궁민남편'은 어땠을지, 그리고 제작진이 말하는 '궁민남편'의 매력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 사진=MBC '탐나는 TV' 메인 포스터

 
영화 정보프로그램의 원조이자 MBC 대표 장수 프로그램인 '출발! 비디오 여행'. 25주년을 맞은 이번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을 초대해 지난 역사를 되짚어 보고, 제작 비하인드를 밝히는 자리를 가졌다.

영화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보여주는 코너들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프로그램이지만, 새로운 형식의 영화 관련 콘텐츠들이 나오는 상황에서 앞으로 '출발! 비디오 여행'이 노력해야 될 부분은 무엇인지 '도마 위의 TV'에서 고민해본다.
 
새롭게 단장한 '주객전담' 코너에서는 한 주간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던  MBC의 이슈들을 키워드로 알아본다. 특히 이번 회에서 주목한 단어는 '신혼 선물'로 '나혼자산다'의 과도한 간접 광고 논란을 확인할 예정이다.

'탐나는 TV'는 신랄한 자사 비평 토크쇼로,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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