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골든차일드가 '2018 MTV 유럽 뮤직 어워드(Europe Music Awards)의 '베스트 코리아 액트'(Best Korea Act) 부문에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그룹 골든차일드는 오늘(4일) 스페인 빌바오에서 개최되는 '2018 EMA'를 앞두고 진행 중인 '베스트 코리아 액트' 부문 후보자 선정 투표에 이름을 올리며 유럽 내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MTV EMA'는 유럽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1994년 첫 개최된 이후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베스트 코리아 액트' 부문은 2013년 처음 신설된 부문으로 그간 EXO, B.A.P,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등이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들이 수상한 부문에서 이번에 골든차일드가 수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는 지난달 24일 미니 3집 'WISH'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Genie'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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