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쁜 형사' 4人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2018년 하반기를 책임질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 형사'(극본 허준우·강이헌, 연출 김대진·이동현)는 5일 강렬한 분위기의 캐릭터 콘셉트 아트 4종을 공개했다.

'나쁜 형사'는 연쇄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

타이틀 롤을 맡은 신하균을 비롯한 특급 캐스팅 라인업과 최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탄탄한 대본, 그리고 김대진 PD 특유의 힘있는 연출까지 더해져 지금까지의 장르물과는 차원이 다른, 범죄수사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사진=MBC '나쁜 형사' 캐릭터 콘셉트 아트


이번에 공개된 '나쁜 형사'의 캐릭터 콘셉트 아트는 블랙과 레드가 대비된 이미지로 드라마의 강렬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신하균, 이설, 박호산, 김건우까지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네 주인공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쁜 형사'는 '배드파파' 후속으로 오는 12월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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