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최고 인기 한류 그룹 엑소(EXO)의 멤버 찬열이 한국시리즈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한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오늘(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SK 와이번스의 2차전 시구자로 엑소 찬열이 나선다고 발표했다. 

   
▲ 사진='더팩트' 제공


찬열이 속한 그룹 엑소는 2012년 데뷔해 케이팝의 대표 주자로 글로벌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엑소는 엠넷에서 개최하는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연속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정규 4집까지 발표하는 앨범마다 모두 10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쿼드러플 밀리언 셀러'를 기록 중인 엑소는 최근 정규 5집 앨범 'DON'T MESS UP MY TEMPO'를 발매하고 컴백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한국시리즈 2차전 애국가는 인기 걸그룹 우주소녀의 메인보컬 연정이 부른다.

앞서 4일 열린 1차전에서는 원로 야구인인 어우홍 전 국가대표 감독이 시구를 맡았고, 가수 케이윌이 애국가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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