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우산’ 길거리 라이브 성사될까?…중부지방 비 소식 팬들 ‘환호’

윤하가 신곡 ‘우산’을 발표한 가운데 오늘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 사진=위얼라이브 제공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내륙 지방 등에서 오후부터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높다.

또 제주는 새벽부터 전남은 오후, 경남은 밤부터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윤하의 팬들이 간절하게 비 소식을 기다리는 이유는 윤하가 이번 신곡을 발표하면서 내건 공약때문이다.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는 트위터를 통해 “비 오면 윤하 길거리 빗속 라이브 찍어서 올리기”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윤하는 “비가 안오면 스튜디오 놀러 오라”고 답했지만 타블로는 “비 옵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윤하의 신곡 우산은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윤하 우산 길거리 라이브 소식을 접한 네티즈들은 “윤하 우산 오늘만큼은 일기예보가 꼭 맞았으면” “윤하 우산 기우제라도 지내고 싶다” “윤하 우산 비오면 감기걸리지 않게 라이브 잘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