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에이잭스의 멤버 재형이 김가은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웹드라마 ‘뱀파이어의 꽃’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고 재형, 형곤, 승엽, 효준과 배우 김가은이 참석했다.

   
▲ ′뱀파이어의 꽃′ 공식 포스터

이날 제작발표에서 재형은 “연기는 첫 작품이었는데 멤버들과 다 같이 모여있는 곳에서 키스신을 촬영하니 되게 민망하더라”고 말했다.

김가은 또한 “(키스신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걱정을 좀 했었다. 재형이 잘 리드해줬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재형은 “키스신은 처음 찍었다. 가은 누나가 키스신을 찍어 본 적이 있다고 해서 누나가 리드해줄 줄 알았는데 제가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웹드라마 ‘뱀파이어의 꽃’은 네이버 챌린지리그에서 연재돼 많은 인기를 얻은 웹소설 ‘뱀파이어의 꽃’을 각색해 재구성한 작품이다.

총 6부작으로 제작된 ‘뱀파이어의 꽃’은 이날 오전 10시 네이버TV캐스트에서 첫 회부터 6회까지 공개됐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뱀파이어의 꽃, 재미있겠다” “뱀파이어의 꽃, 포스터 멋있다” “뱀파이어의 꽃,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