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진 아나운서가 김혜지 아나운서와 결혼한다.

2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MBC 김나진 아나운서와 김혜지 아나운서는 오는 10월 9일 한글날 서울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 김나진·김혜지 SNS 캡처

예비신부 김혜지 아나운서는 1987년 생으로 지난 2012년 tbs 시사매거진을 통해 본격적으로 방송에 입문했다. 현재는 tbs 라디오 95.1Mhz ′주말이 좋다′와 tbs TV ′수도권 투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두 사람 모두 뜻깊은 날에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에 한글날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 축하해요”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 우월한 미모네”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 뜻깊은 날 결혼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