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가 JTBC 드라마 ‘유나의거리’를 칭찬했다. 

이외수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TV 연속극은 ‘유나의 거리’ 하나밖에 안 봅니다. 재미있습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 소설가 이외수 트위터 캡처

이어 “사랑 따위로 위로가 안 될 만큼 외로운 날들의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또 최근 김수현 작가가 자신의 홈페이지 게시판에 ‘유나의 거리’ 시청 소감을 남긴 바 있다.

한편 드라마 ‘유나의거리’는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받고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나의거리, 너무 재미있어” “유나의거리, 진짜 가슴 따듯해” “유나의거리, 이런 드라마가 많아야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