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6일 장 초반 코스피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1.71p(0.56%) 오른 2088.63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8.89p(0.43%) 오른 2085.81로 출발해 등락을 반복 중이다.

앞서 중간선거를 하루 앞두고 5일(현지시간) 열린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76%)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56%)는 오르고 나스닥 지수(-0.38%)는 하락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 우위, 개인은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46%), SK하이닉스(-1.13%) 등이 내리고 셀트리온(1.25%), 삼성바이오로직스(0.50%) 등은 상승세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57p(0.23%) 오른 693.52를 가리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