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결제 관련 주요 이슈 점검·법적 애로사항 등 논의
[미디어펜=박유진 기자] 한국은행은 6일 서울시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2018 지급결제제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지급결제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핀테크(Fin-Tech) 확산에 대응해 지급결제 관련 국내 주요 규제이슈를 점검하고 법적 제도의 보완점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 '2018 지급결제제도 컨퍼런스' 일정 내용/자료=한국은행 제공


제1세션에서 김형진 NH농협은행 팀장, 구태언 태크앤로 대표 변호사, 2세션에서는 최경진 가천대학교 법과대학교 교수, 3세션에서는 소에지마 유타카 일본은행 핀테크 센터장, 민좌홍 한국은행 금융결제국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이들은 각각 모바일 경제 시장에 대한 혁신 사례 분석과 관련 법규의 한계점, 중앙은행으로서의 자금결제시스템 구축·운영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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