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민락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우수시공단지 뽑혀
반도유보라’ 독자적 외관 특화…고객만족도·브랜드가치 'UP'
[미디어펜=홍샛별 기자]반도건설은 7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공동주택 품질검수'에서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반도건설이 7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공동주택 품질검수'에서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됐다. 사진은 의정부 민락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단지 전경 /사진=반도건설


우수시공단지로 선정된 '의정부 민락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물소리 흐르는 중앙모임 광장 조성 등 휴게·만남·힐링 및 체험이 가능한 문화복합공간 조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석가산, 생태연못, 등 다양한 주제별 녹지 휴게공간 확보, 세대 천장에 매립형 인터넷 공유기(AP) 설치, 단지 내 자전거 공기 주입기 설치 등도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특히 천편일률적인 아파트 외관에서 탈피해 '반도유보라' 브랜드만의 고유한 특화 디자인을 개발한 점에서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반도건설은 의정부 민락 반도유보라의 자연경관과 도시경관을 조화롭게 연결하면서도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색채를 담았다. 

지난 2015년부터 국내 유수의 건축 디자인·설계전문 사무소와 협업해 아파트 외관디자인 및 색채 개발에 힘써 온 결과라는 게 반도건설측의 설명이다. 

실제 반도건설은 입주단지 아파트 외벽에 자체 문양을 개발해 적용하는 등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을 구축해나가는 한편 세대규모나 주변 환경에 따라 외관을 차별화 해 단지별 특징을 강조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끊임없는 수요자 분석을 통해 '유보라'만의 외관특화 뿐만 아니라, 평면설계, 단지내 교육특화 등 수요자의 니즈를 고려한 고객맞춤형 상품과 시공능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 며 "우수 시공업체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입주자가 살기좋은 집을 짓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시공능력 평가 12위에 오른 반도건설은 2017년 조경실적 1위,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 AAA등급, 나이스신용평가 기업단기신용등급 A3+ 등을 보유하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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