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과 가오쯔치의 프러포즈 현장이 공개됐다.

2일 밤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지난달 29일 가오쯔치가 연인 채림에게 중국거리 한복판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한 모습이 방송됐다.

방송에서 가오쯔치는 수 많은 관중들 앞에서 신승훈의 노래 'I Believe'를 부르며 장미 꽃다발을 채림에 안겼다. 이어 무릎을 꿇고 반지를 전하며 프로포즈했다.

   
▲ 사진=SBS 방송 캡쳐

채림은 크게 감동을 받은 표정을 지으며 그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여 주위의 사람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한편 가오쯔치는 중국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폴레옹이 연인에게 선물한 왕관 프러포즈 반지"라며 반지를 소개했다. 가오쯔치와 채림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채림 가오쯔치 결혼, 너무 부러워" "채림 가오쯔치 결혼, 행복하길" "채림 가오쯔치 결혼, 대박" "채림 가오쯔치 결혼, 대단해" "채림 가오쯔치 결혼, 잘살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