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결혼 소식을 전한 유민주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파티시에 유민주(38)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주 토요일 제가 부끄럽지만 참 좋은 분과 결혼을 한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많은 축하 보내주시면 그만큼 사랑 나누면서 더 채워가고 나눠가며 살아가겠다"며 축복을 부탁했다.


   
▲ 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 캡처


캐나다 쿠킹 스쿨과 프랑스 알랭 뒤카스에서 공부한 유민주는 그동안 '여유만만', '모닝와이드', '카트쇼2' 등 다양한 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2015년 올리브 채널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에 출연하며 미모의 파티시에로 본격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에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델리민주'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개인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러블리한 외모와 염소를 연상케 하는 목소리로 '염소 언니'라는 애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유민주는 현재 서울 이태원 일대에 위치한 수제 케이크 전문점 글래머러스 펭귄, 유머러스 캥거루, 공공빌라 등을 운영 중이다. 지난 6월 31일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자 김현우의 지인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사진=유민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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