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손예진, 초미니 한복 응원 '매끈 각선미' 노출

영화 해적에 출연하는 손예진의 한복 자태가 화제다.

손예진은 2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나인트리 컨벤션 광화문에서 열린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 손예진/뉴시스


이날 손예진은 "'캐리비안의 해적'의 키이나 나이틀리의 강한 모습을 참고했다. 영화 속 해적의 모습이 꼭 동양적으로 보여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서양 의상을 참고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그린 액션물로 다음달 6일 개봉한다.

앞서 손예진은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러시아 경기를 앞둔 18일 새벽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무한도전팀과 응원을 펼쳤다.

손예진은 짧은 미니 스커트 개량 한복을 입고 응원에 나서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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