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교향악단과 함께 14일 예술의 전당서 진행…19년째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7일 KBS 교향악단과 오는 14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토요타 클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요타 클래식은 한국 토요타 자동차가 설립된 2000년도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토요타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티켓 판매금은 매년 연말연시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와 가족들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음악으로 위로하는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의 재원으로 전액 사용되고 있다.

올해는 토요타 클래식 시즌 2 하이브리드 포 뮤직(TOYOTA CLASSICS SEASON II HYBRID for MUSIC)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1부에는 오페라, 발레, 교향곡 등 귀에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2부에서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팬텀싱어 조민웅, 권서경이 함께 출연하여 영화음악, 가요, 칸초네, 오페라 아리아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토요타 자동차 관계자는 "올해도 토요타 클래식을 비롯한 다양한 이웃사랑 프로그램과 함께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이번 겨울 이어질 토요타 주말농부 김장 담그기,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입장권은 인터파크에서 구입 가능하며, 문의는 KBS교향악단으로 하면 된다.

   
▲ 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7일 KBS 교향악단과 오는 14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토요타 클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 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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