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가오쯔치 프로포즈에 '수십억' 호가 반지 받아 '감동'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선물한 반지가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밤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지난달 29일 가오쯔치가 연인 채림에게 중국거리 한복판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한 모습이 방송됐다.

   
▲ 채림/사진=SBS 방송 캡쳐

방송에서 가오쯔치는 수 많은 관중들 앞에서 신승훈의 노래 'I Believe'를 부르며 장미 꽃다발을 채림에 안겼다. 이어 무릎을 꿇고 반지를 전하며 프로포즈했다.

특히 가오쯔치가 프러포즈에 사용한 반지는 나폴레옹이 왕비 조세핀에게 선물한 왕관 모양을 본 딴 반지로 캐럿에 따라 최소 5000만원에서 수십억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가오쯔치와 채림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채림 가오쯔치 결혼, 너무 부러워" "채림 가오쯔치 결혼, 행복하길" "채림 가오쯔치 결혼, 대박" "채림 가오쯔치 결혼, 대단해" "채림 가오쯔치 결혼, 잘살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