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수미네 반찬'에서 진화가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는 임신 9개월 차인 함소원과 그의 남편 진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 사진=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이날 '수미네 반찬'에서 진화는 아내 함소원을 향한 진심이 담긴 손편지를 김수미에게 건넸다. 진화의 편지에는 '여보가 아기를 가진 뒤 너무 못 먹어서 혼자 고민 많이 했다. 여보가 '수미네 반찬' 보고 매일 먹고 싶다고 했는데 오늘 배워가서 여보 많이 해주겠다. 감사합니다'라고 쓰여 있었다.

진화는 장시간 진행되는 녹화로 인해 힘들어하는 함소원을 향해 "쉬어, 내가 일할게"라고 말하는가 하면, 동그랑땡을 손수 먹여주는 모습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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