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8일 미국발 훈풍에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개장 10분 만에 장중 2120선을 탈환했다.

   
▲ 사진=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1.59p(2.00%) 오른 2120.28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31.28p(1.50%) 오른 2109.97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나온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2.1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2.12%), 나스닥 지수(2.64%)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번 선거 결과 상원은 공화당이 수성하고 하원은 민주당이 8년 만에 다수당 지위를 가져왔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매수 우위, 개인과 기관은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07p(2.06%) 오른 696.44를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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