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전현무가 아름다운 선행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8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 열매)에 따르면 방송인 전현무는 최근 미혼모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전현무는 대중에게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방법을 찾던 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연이 닿아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현무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16년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심장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5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 사진=더팩트 제공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전현무는 2012년 프리랜서 선언 후 MBC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KBS 2TV '해피투게더4'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10월 제9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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