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가구 모집에 6240명 신청…최고 경쟁률 14.27대 1
   
▲ 호반건설의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가 청약에 나서 평균 9.3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사진은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견본주택 내부에서 모형도를 살펴보는 방문객들의 모습 /사진=호반건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호반건설의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가 청약에 나서 평균 9.32대 1, 최고 14.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일 진행된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 공급을 제외한 525가구 모집에 총 6240명이 신청해 평균 9.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59㎡A-1 주택형은 143가구 모집에 2040명이 몰리며 14.2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6개동, 총 999가구 규모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소형인 전용 59㎡ 단일 평형으로만 공급된다.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관계자는 “분양 홈페이지와 견본주택에 많은 사람이 몰려 좋은 결과를 예상했다”며 “2021년에 개통 예정인 5호선 연장선 덕풍역 역세권의 중소형 대단지여서 대다수 하남시 실수요자들이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지는 오는 1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6일~28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572-1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1년 8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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