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시설 이용 지원하는 업무협약
   
▲ 롯데월드가 지난 8일 국회사무처와 서울스카이 시설 이용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롯데월드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월드가 국회사무처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이하 서울스카이) 시설 이용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국회를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서울스카이 방문을 지원하며 한국문화와 발전상을 소개하고 국가이미지를 제고하는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국회방문자센터 통해 국회를 방문한 내·외국인 대상 입장권 20% 할인 우대 ▲국회에서 초청한 내·외빈 대상 프리미엄 투어 할인 등이다. 이외에도 양 기관의 협의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 우호 관계를 증진하는 등 상호 협력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월드 박동기 대표이사는 "국회사무처는 국회의원의 입법활동을 지원할 뿐만이 아니라 외국 의회의 주요 인사를 공식 초청하는 의회 외교 활동도 하는 기관"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에 그치지 않고 롯데월드가 가진 인프라를 활용한 주요 국가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한국 문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일조하는 롯데월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고 높이의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서울의 전경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를 형상화한 전시물, 미디어아트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연간 약 15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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