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억씩 4개년 계획으로 진행 예정

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이 지리적인 환경, 도서관 이용시설 미비 등의 이유로 책을 접하기 어려웠던 경기지역민들을 위해 이동도서관을 선물했다.

씨앤앰 이동도서관 후원사업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3억 원씩 4개년 계획으로 진행된다. 01차로 작년에 씨앤앰 경기북부 서비스지역인 양주시, 포천시, 고양시에 각각 1억원씩 기탁하여 차량구입 및 이동도서관 제작비용으로 지원했다.

씨앤앰은 23일(화) 낮12시 양주시청에서 열린 '양주시 이동도서관 차량 개관식'을 시작으로 포천시와 고양시 차량 개관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충빈 양주시장, 성낙섭 씨앤앰 우리케이블TV 대표, 원대식 양주시의회 의장, 이채용 새마을문고중앙회 이사 등 관계자 100 여명이 참석했다.


씨앤앰이 후원한 이동도서관 차량 개관식이 3월 23일(화) 경기도 양주시청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씨앤앰우리케이블TV 성낙섭대표(오른쪽에서 세번째)와 양주시 임충빈 시장(오른쪽에서 네번째)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 씨앤앰이 후원한 이동도서관 차량 개관식이 3월 23일(화) 경기도 양주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씨앤앰우리케이블TV 성낙섭대표(오른쪽에서 세번째)와 양주시 임충빈 시장(오른쪽
에서 네번째)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씨앤앰은 2010년에도 이동도서관이 필요한 2곳을 선정하여 이동도서관을 기탁할 예정이며, 양주시, 포천시, 고양시 이동도서관에도 도서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씨앤앰 사회공헌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전략기획실 정광호 실장은 ‘지역방송매체로서 연탄기부, 다문화가족지원 등에 이어 이번 이동도서관사업처럼 지역민에게 교육, 문화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사업도 보다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씨앤앰이 기탁한 양주시 이동도서관 이용관련 문의전화는 031)844-3965번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