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프로그램, 사이버대학교 간접 체험의 장 마련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원광디지털대학교는 오는 17~18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힐링 아카데미’와 ‘빛오름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건강힐링 특강으로 구성된 ‘2018 제주도민과 함께 하는 힐링 아카데미’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열린다. 강의신청은 무료이며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제주 자생한약재 진피의 가치와 활용(송상열 제주한의약 연구원장) △한방식이요법의 이해(최윤희 원광디지털대 한방건강학과 교수) △약선재료로 응용되는 쌍화탕(명노일 원광디지털대 한방건강학과 교수) △마음과 몸을 UP시키는 요가수련(서종순 웰빙문화대학원장) △Sarve Jananam Mantra 수련하기(이경선 원광디지털대 요가명상학과 교수) △<주역>과 주역점(정재상 원광디지털대 동양학과 교수) △우리시대의 풍수(조인철 원광디지털대 동양학과 교수) △초의선사와 추사김정희 선생의 우정과 차이야기(고정매 제주추사관 문화관광해설사) △사회복지의 보편성과 특수성:유니버설 디자인을 중심으로(김경미 제주도의원) 등으로 다양하다.

이어 18일에는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이 제주도에서 펼쳐진다. 전통공연예술학과 재학생 및 동문들이 준비한 ‘2018 제주 빛오름공연’은 18일 오후 5시, 제주시 제주아트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문굿 △제주 삼석울림과 푸다시소리 △삼도설장고 △남도민요 △경기민요 △삼도농악가락 △살풀이 △판굿연희 등이다.

‘빛오름공연’ 역시 전석 무료초대로 진행하며 선착순 5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빛오름 공연은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학과, 제주교육센터가 주관하며 전통공연예술학과 동문회, 빛오름문화예술교육연구소, 민속보존회제주시협의회, 제주 서귀포문화원, (사)국악연희단 하나아트에서 후원한다.

남궁문 원광디지털대학교 총장은 “시·공간적 제약을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공부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교의 강점은 더욱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주도민들에게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원광디지털대학교에서 준비한 다양한 강의와 공연을 통해 사이버대학교의 교육환경을 간접 체험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원광디지털대 힐링아카데미 포스터/사진=원광디지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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