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쇼미더머니777'에서 나플라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상금 2억원의 주인공이 된 나플라는 기쁨을 솔직하게 '돈과 함께' 표현했다.

9일 밤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는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파이널 빅3 공연이 펼쳐졌다. 기리보이&스윙스 팀의 나플라가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을 압도한 끝에 루피, 키드밀리를 제치고 우승의 영광과 함께 상금 2억원을 받았다. 

나플라는 방송이 끝난 후인 10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시하고 짤막한 우승 소감도 전했다.

   
▲ 사진=나플라 인스타그램


나플라는 바닥에 흩뿌려진 돈(달러)을 깔고 앉아 돈다발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사진으로 거액의 상금을 받아 기쁜 마음을 드러내면서 "Mama im goin up(엄마 나 올라가요)"라는 소감을 덧붙여 놓았다.

또한 나플라는 끝까지 함께 우승을 다퉜던 키드밀리, 루피와 뒤풀이를 하며 찍은 사진도 올리면서 "수고 많았어요. 모두. 예이!"라고 인사말도 전했다.

'쇼미더머니777'을 지켜보면서 나플라를 응원했던 많은 팬들은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함께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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