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과거 가슴보험 가입 시도…가치는 얼마?

배우 한정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배우 이지현이 국내에서 가슴 보험을 가입하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영화 '미인'

이지현은 지난 2003년 가슴 보헙 가입을 시도한 것으도 전해졌다.

당시 이지현의 소속사 ‘영화가치’의 최장혁 대표는 “이지현의 몸매는 그야말로 수억원의 가치를 갖고 있다”며 “보험 가입은 소속사가 이지현에게 주는 선물의 의미”라고 말한 바 있다.

소속사가 이같이 말한 이유는 당시 이지현의 누드 사진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이지현은 당시 3대 이동통신사를 통해 ‘누드 화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일일 평균 10만 명의 이용객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지현은 실제 보험에 가입하지는 못했다. 가슴 보험이 국내에서 전례가 없었던 보험이기 떄문에 소속사와 보험사 사이 의견조율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한정수는 대학 동기 이지현과의 일화를 드러냈다.

이지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지현 대체 어느정도 몸매의 소유자이길래” “이지현 요즘이라면 가슴보험 가입 됐을텐데” “이지현 이제 활동 않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