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탕웨이가 매입한 땅이 화제로 떠올랐다.

탕웨이는 지난 2012년 경기도 분당에 13억원의 땅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한 부동산 관계자는 방송을 통해 “이 땅은 주거용 땅이며, 집을 짓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설명한 바 있다.

   
▲ 김태용 탕웨이/뉴시스

탕웨이가 매입한 땅은 김태용 감독이 살고 있는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영화 관계자는 “탕웨이가 매입한 분당 땅 근처에 김태용 감독이 부모와 함께 거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올 가을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의 축복 속에 가을에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탕웨이 김태용 결혼, 좋겠네” “탕웨이 김태용 결혼, 축하해요” “탕웨이 김태용 결혼, 부럽다 정말” “탕웨이 김태용 결혼, 축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