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및 비행관련 검사후 공식 인도"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에어버스는 대한민국 공군 최초의 A330 다목적 공중급유기(MRTT)가 수락검사를 위해 부산 인근의 공군 김해기지에 도착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어버스와 업계에 따르면 다목적 공중급유기(MRTT)는 스페인 헤타페 에어버스 공중급유기 제조공장을 출발해 한차례 캐나다 밴쿠버를 경유한 뒤, 대한민국에 도착했다. 

   
▲ 스페인 헤타페 에어버스 공중급유기 제조공장에서 출발한 에어버스 A330 다목적 공중급유기(MRTT) /사진=에어버스 제공


에어버스 A330 다목적 공중급유기(MRTT)는 김해에서 지상 및 비행 관련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에어버스의 담당 조직은 에어버스 A330 다목적 공중급유기(MRTT)가 공군에게 공식 인도 되기 전까지 국내에 상주하며 대한민국 공군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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