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끝까지 사랑'이 오늘 결방한다. 출연 중인 강은탁과 이영아의 열애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관심은 더 높아졌지만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중계로 드라마는 하루 쉬어간다.

12일 KBS2 TV 편성표에 따르면 12일 오후 6시 20분부터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두산 베어스-SK 와이번스 경기를 중계 방송한다. 이로 인해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은 결방한다. 

   
▲ 사진=KBS2 '끝까지 사랑' 홈페이지


'끝까지 사랑'에 윤정한 역으로 출연 중인 강은탁과 한가영 역의 이영아가 실제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전날인 11일 알려져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연기 호흡을 맞추다 사랑에 빠졌다. 

또한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던 '제보자들' 역시 방송되지 않는다. 하지만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은 오후 10시 정상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시리즈는 5차전까지 SK가 두산에 3승 2패로 앞서 있어 이날 6차전에서 승리하면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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